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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4  당뇨에 대한 모든것
작성자 : 아이헬스 날짜 : 2008-03-04 | 조회 : 5359

당뇨
1. 당이란 무엇인가요?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휘발유와 같은 연료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자동차에 휘발유가 없다면 차가 움직일 수 있을까요? 우리 사람도 움직이고 일하고 생각하고 하는 모든 일에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을수 있을까요? 자동차처럼 주유소에 가야할까요? 자동차가 휘발유를 넣어야 달리듯이 , 사람은 음식을 먹고 살아갑니다. 이 음식을 몸속에서 잘게 쪼개어 연료로 사용하게 되는데, 주된 연료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며 당은 그 중 탄수화물에 속합니다. 다시말해서 당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연료입니다.

2. 당뇨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당뇨란 말 그대로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앞에서 당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연료라고 했는데, 이 당이 연료로서 사용되어지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당뇨병을 진단할때는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즉, 피속에 연료인 당이 얼마나 있는가를 측정하는 것인데, 많이 있다면 당을 연료로 쓰지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거나 조금전에 밥을 많이 먹었다는 것을 말하며, 적게 있다면 당을 연료로 잘 쓰고 있던지 굶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복시 혈당이 70-110mg/dl를 정상으로 보게되고, 180mg/dl 이상이면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3. 인슐린이란 무엇인가요?
당을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슐린(insuline)이라는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차가 주유소에 가면 기름을 넣어주는 사람들, 주유원들이 있습니다. 인슐린은 바로 이와같이 기름을 차에 넣어주는 주유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즉, 인슐린은 당을 세포속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하여 에너지를 만들게 합니다. 이 인슐린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요? 췌장의 어느 한 부분에서 만들어집니다. 정확히는 췌장 내의 랑겔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 집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충분치 못하게 만들거나, 제 역할을 못하는 인슐린을 만드는 사람들을 당뇨병환자라고 합니다.

4. 당뇨병의 일반적인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다식 당뇨병은 연료가 되는 당을 세포 속으로 잘 넣어주지 못하여 혈중에 돌아 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세포는 연료로 쓸 당이 들어오지 않으므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게 되고, 음식을 많이 먹게됩니다. * 다뇨 음식을 많이 먹어 혈중에 당은 많은데, 이 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 연료로 사용되어지지 못하게 되어, 결국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수분을 같이 끌고 빠져나가게 되어 소변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 다음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같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계속 음료수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려고 하게됩니다. * 피로감 연료로 쓸 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므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게되고, 따라서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도록 몸을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 피로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체중의 변화 당이 계속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 , 몸속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꾸어 연료로 쓰기 위해 노력하게되며, 따라서 체단백질이 급속히 감소하게 되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수분도 빠져나가므로 체중은 점점 더 감소하게됩니다. 그 외 합병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저혈당이란 무엇인가요?
정상인의 공복시 혈당은 70 - 110 mg/dl입니다. 이 말은 110 이상이 될 경우도 좋지않지만, 70 이하인 것도 정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물론 기준치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복시 혈당이 기준보다 낮은 것을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가끔 " 전 당이 없는데요.. "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 전 죽은 사람인데요.. "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없는 사람은 곧 시체일 뿐입니다. 당뇨환자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요? 혈당이 500 이상 되는 것과 혈당이 40이하로 되는 것중에서... 상식적으로 (물론 잘못된 상식이지만..) 혈당이 500이상되는 것이 위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입니다. 혈당이 500이상일 때 몇 일에서 몇 주일 동안은 죽지 않고 버틸 수 있지만.. 혈당이 40 이하일 때는 몇 분안에 죽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당뇨환자가 왜 당뇨에 이롭지 않은 설탕을 꼭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겠군요.

6. 저혈당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저혈당은 일반인들보다는 주로 당뇨병환자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럼 저혈당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 약물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그 목적이 혈당을 낮추는 것이므로 당연히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일정하게 혈당을 측정하여야 하고, 그에 따라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용량을 조절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저혈당을 일으키는 약물로서 propranolol(고혈압약), theophylline, atropine, aspirin(아스피린), acetaminophen(타이레놀등) 이 있고,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술(alcohol)을 마시게 되면 저혈당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식사 인슐린을 맞거나 당뇨약을 복용하는 당뇨환자는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환자들이 식사를 적게하든지 ,굶는다든지 또는 식사시간이 늦어진다든지 할 때에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 운동 당뇨환자에게 유산소운동을 권하는데, 그 이유는 운동을 함으로써 인슐린의 효과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몸 안의 인슐린을 절약하게 하여 혈당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는데, 지나치게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특히 공복에 운동하는 것은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중요한 요인이 운동량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인슐린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즉 인슐린의 효과가 더 좋아진다는 뜻이죠. 게다가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점점 떨어지게 되구요 인슐린을 팔이나 허벅지 등에 맞은 경우에는 해당부위를 운동하면 그부분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인슐린이 더 빨리 흡수되게 되고 저혈당의 위험은 더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주말에 등산을 가는 경우나 농촌에서 농번기가 되어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평소때 혈당조절이 잘 되던 사람이었다면 이런 분은 등산을 하는 동안이나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 운동량의 증가로 말미암아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7. 저혈당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정상인의 공복시 혈당은 70 - 110 mg/dl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혈당이 7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저혈당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배가 많이 고파지고, 어지럽고, 식은땀을 흘리든지, 머리가 아프고, 밤에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또한 연료로 쓸 당이 없어지므로 기운도 없어지게 됩니다. 몸의 다른 장기들은 당이 없으면 단백질이나 지방을 태워 연료로 쓰기도 하지만, 뇌는 다른 장기와 달리 당만 그 연료로 사용합니다. 뇌가 쓰기위해 필요한 혈당이 40ml/dl이기 때문에 40이하로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뇌세포가 차츰 죽게되며 몇 분안에 혼수, 사망으로 가게 됩니다. 따라서 항상 저혈당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하며,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체크하여 응급의 경우에는 가지고 다니는 설탕 등을 빨리 섭취해야합니다.

8. 당뇨는 왜 생기는가요?
당뇨는 그 원인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 여러 가지가 이에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유전적인 요인 부모 둘 모두가 당뇨환자라면, 그 자식은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부모 둘 중 한 명이 당뇨환자라도 위의 경우보다는 확률이 낮지만 , 정상적인 부모를 둔 사람들보다는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모 중에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당뇨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이러스 Coxsackie virus, Ebstein B virus 등은 당뇨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겨울철 인플루엔자에 의해서도 당뇨에 걸릴 수 있습니다. 주로 췌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Type 1 당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 비만 비만한 환자 100명중 80명 정도가 당뇨에 걸릴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때는 주로 몸은 불어나는데 비하여 인슐린의 양은 그대로여서 ,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통 Type 2 당뇨에 걸리기 쉽습니다. * 노화 40세 이후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는 체내 세포가 점점 노화되어서 당(glucose)을 연료로 잘 이용하지 못하게되어 혈중에 당이 많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 식사습관 GNP가 높아져서 음식을 풍족하게 먹게되고, 따라서 총 칼로리도 높아져서 당뇨가 생깁니다. 이때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그리고 많은 섬유질을 포함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당뇨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성장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아드레날린, 코티손, 글루카곤,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은 인슐린의 작용을 억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시에는 당뇨가 생길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 약물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 갑상선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제, phenytoin, propranolol 등은 장기간 복용시 당뇨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당뇨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질병 췌장염, 심근경색증, 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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